11월15일~2025년 1월26일, 권정호미술관
권정호미술관(대구시 동구 동부로 67)에서 ‘대구현대미술 형성과 확산’ 전이 15일부터 시작된다.지난 8월 27일부터 이달 5일까지 같은 주제명으로 열렸던 1부 전시에 이은 2부 전시이다.
이번 전시는 한국현대미술의 압축판이라고도 할 수 있는 ‘대구현대미술’의 ‘발전과 확장’이라는 시대적 과제에 보다 적극적이고 구체적인 방안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김정태(73) 작가를 비롯해 자신만의 독자적인 길을 걷고 있는 김영세(72), 백미혜(71), 차계남(71), 정태경(70), 김진혁(66), 남춘모(63), 김결수(59), 박종규(58)등 대구를 중심으로 활동해온 총 9명의 현대미술작가들의 작품이 선보인다.
미술 평론가 김복영 전 홍익대 교수는 “이번 전시를 통해 다시 재조명되는 ‘대구현대미술’의 입지는 우리나라 현대미술을 이해하는 중요한 자산이 되리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전시는 2025년 1월26일까지 계속된다. 문의:053-242-1601
송태섭 기자 tssong@idaegu.com
권정호미술관(대구시 동구 동부로 67)에서 ‘대구현대미술 형성과 확산’ 전이 15일부터 시작된다.지난 8월 27일부터 이달 5일까지 같은 주제명으로 열렸던 1부 전시에 이은 2부 전시이다.
이번 전시는 한국현대미술의 압축판이라고도 할 수 있는 ‘대구현대미술’의 ‘발전과 확장’이라는 시대적 과제에 보다 적극적이고 구체적인 방안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김정태(73) 작가를 비롯해 자신만의 독자적인 길을 걷고 있는 김영세(72), 백미혜(71), 차계남(71), 정태경(70), 김진혁(66), 남춘모(63), 김결수(59), 박종규(58)등 대구를 중심으로 활동해온 총 9명의 현대미술작가들의 작품이 선보인다.
미술 평론가 김복영 전 홍익대 교수는 “이번 전시를 통해 다시 재조명되는 ‘대구현대미술’의 입지는 우리나라 현대미술을 이해하는 중요한 자산이 되리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전시는 2025년 1월26일까지 계속된다. 문의:053-242-1601
송태섭 기자 tssong@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