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정호(1944~ )는 1970년대 이후부터 대구의 전위 미술의 흐름과 국제적 현대미술의 흐름을 동시에 접하며 신표현적 경향의 독자적인 길을 걸어온 대구 1세대 원로작가이다. 그는 회화와 설치, 영상 등 다양한 작업을 통해 현실에 반응하는 시대정신과 인간 실존, 사회와의 관계에 대한 끊임없는 사유를 던진다.
그의 1980년대 미국 유학시절 작업에서부터 현재 작업까지 대표 이미지로 등장하는 ‘해골’과 ‘스피커’는 권정호의 삶과 예술을 관통하는 상징기호라고 볼 수 있다. 그는 닥종이와 신문, 네온사인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하여 해골을 삶과 죽음이 연루된 영속적인 덧없음, 인간이 만든 문화와 문명에 대한 상징적 의미로 표현해왔다. 회화 속 이미지로 등장하는 스피커 이미지나 나무와 자를 결합한 스피커 설치 모형은 현대인의 불안, 온갖 소음들, 서구의 포스트모더니즘의 상징체로 기능한다.
이번 《SOUND & SKELETON은 1980년대부터 현재까지 구상과 추상을 아우르는 평면 작업에서부터 설치 작업까지 연결되지만, 궁극적으로 한 맥락을 이루는 권정호의 핵심 작품들을 집약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이다.
특별히, 이번 전시를 통해 그동안 외부인에게 공개하지 않았던 옥외 전시장 내 대형 설치물 <시간의 거울4>(2017) 작품도 관람할 수 있다.
그의 1980년대 미국 유학시절 작업에서부터 현재 작업까지 대표 이미지로 등장하는 ‘해골’과 ‘스피커’는 권정호의 삶과 예술을 관통하는 상징기호라고 볼 수 있다. 그는 닥종이와 신문, 네온사인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하여 해골을 삶과 죽음이 연루된 영속적인 덧없음, 인간이 만든 문화와 문명에 대한 상징적 의미로 표현해왔다. 회화 속 이미지로 등장하는 스피커 이미지나 나무와 자를 결합한 스피커 설치 모형은 현대인의 불안, 온갖 소음들, 서구의 포스트모더니즘의 상징체로 기능한다.
이번 《SOUND & SKELETON은 1980년대부터 현재까지 구상과 추상을 아우르는 평면 작업에서부터 설치 작업까지 연결되지만, 궁극적으로 한 맥락을 이루는 권정호의 핵심 작품들을 집약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이다.
특별히, 이번 전시를 통해 그동안 외부인에게 공개하지 않았던 옥외 전시장 내 대형 설치물 <시간의 거울4>(2017) 작품도 관람할 수 있다.

<SOUND-84-4>, 1984, acrylic on canvas, 130.3x97cm

<Speaker>, 1984, mixed media, 67.3x61.2cm

<Sound 84 (Rulrer.Speaker.Wood)>, 1984, mixed media, 19.8x40.6cm

<Sound II-1>, 1985, acrylic on board, 137x124cm
<Sound II-1>, 1985, acrylic on board, 137x124cm

<SOUND III>, 1985, oil on canvas

<기사로 본 우리 사회>, 2017, mixed media, 60x70x105cm(가변설치)

<Breath in new life>, 2014, darkpaper on canvas, 265x416cm

<Skeletons>, 2023, Dakpaper, 246x259cm

<얼골>, 2017, diasec, 60x78cm

<시간의 거울 4>, 2017, stainless steel, 3.8x3.3x5m

<The column of skeletons realized the knowledge>, 2013, Dakpaper(installation), 240x90x70c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