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지의 아픔”展

전시기간 : 2025.3.18 ~ 5.18
전시장소 : 권정호 미술관(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 67) 3F, 4F, B1

(분지의 아픔)展 권정호미술관의 2025년 첫 번쨰 기획전으로 권정호 작가가 2004년 2월 18일 대구 지하처 1호선 중앙로역에서 일어났던, 대구 지하철 참사의 기억과 내용을 형상화하여 표현한 전시입니다.
작가는 대구를 중심으로 활동해 온 현대미술가로 올해로 참사 22주기를 맞는 대구지하철 참사라는 공동체의 기억을 매개로 하였습니다. 삶의 소중함을 일꺠우고 희생자를 기억하면 현 사회를 되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ㅇ면 합니다.

인간의 삶에 대한 현대인들의 트라우마를 치유하는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전시를 준비하였습니다. (분지의 아픔)展을 통하여, 미술관 관람객 및 대구 시민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달하며 소통하기를 바랍니다.